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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영어

수능 영어2022학년도 수능완성 영어 지문분석(2) 목적, 심경, 분위기-2

by 진강민승 2021. 9. 12.

 안녕하세요! 다시 수능완성 지문분석으로 돌아온 진강민승입니다. 오늘도 함께 2022학년도 수능완성 영어 지문분석 해봐요. 저번에 하던 목적, 심경, 분위기 부분을 이어서 해볼게요.

 오늘 같이 해볼 첫 지문이에요. 이번에도 수능완성 문제부터 읽어보시면 이 2번 문제는 I의 심경변화를 골라주면 되겠네요. 이런경우 어려우 것 없이, I의 심경, 마음을 대변해줄 수 있는 형용사나 동사에 집중해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이 후 그 영어 단어가 어떤 더 어려운 단어로 바뀌었는지까지 확인해주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예요. 같이 수능완성 영어 분석 시작해봐요.

 

 첫 부분을 같이 볼게요. 빠르게 해석해보자면, 이메일 확인하는걸 계속 안하고 있다가 오랜만에 이메일을 확인해봤다고 해요. 이때 DU Times에서 온 메일을 확인하게되네요. 내용을 대충 이러합니다. 크게 중요한 내용은 없는 것 같아요.

 다음은 어휘 볼게요 subscribe to, applied for 과 같이 전치사와 함께 묶어서 외워줘야 할 단어들이 보여요. 아직 우리가 찾고있는 심경을 대변해주는 형용사는 보이지 않네요.

 다음은 문법입니다. 'the HR department of DU Times, where I had applied for a job' 부분에 주목해주세요. 그 중에서도 Where 로 시작하는 관계부사절이 있네요. 관계부사는 선행사를 가지고, 완벽한 문장임을 기억해주시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이렇게 수능완성 영어 지문분석 하면서 꾸준히 내가 약한 부분 찾아주시는게 중요합니다.

 

 

 두 번째 부분이에요. 주목해야할 부분들은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형용사, 동사부분입니다. I가 어떤 기분을 느끼는지 설명해주는 부분을 찾으면 돼요. 어떤 부분이 보이시나요? rushed, panicked라는 두 단어가 눈에 들어오네요. 지금 I는 급하고, 또 패닉상태에 빠졌나봐요. 그리고 아래 또 보이는 표현은 selected, feel like I was on top of the world 가 있네요. 급격한 변화가 보이시죠? 선택되고, 세상 꼭대기에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낀다고 해요. 이렇게 우선 손쉽게 답은 고를 수 있을 것 같고, 이제 어휘 보겠습니다.

 Belonged to someone else, On the basis of 정도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한 단어로 이루어지진 않았지만 알고가면 더 이해가 쉬워질 표현들이니 필히 외워주세요! Belong 같은 경우는 소유동사로 진행형으로 사용할 수 없는데요, 관련된 공부는 https://jinkmins.tistory.com/4 여기서 같이 해봐요!

 

 

진강민승의 수능영어 핵심 영문법: 문장의 시제(현재완료, 과거완료, 현재진행, 완료진행)

 안녕하세요, 진강민승입니다. 수능 영어를 공부하는 우리들을 위해 영문법 두번째로 같이 공부해볼 거리를 들고 왔어요, 이번에 같이 공부해볼 수능영어 개념은 시제 입니다. 시제, 들어본 적

jinkmins.tistory.com

 마지막으로 문법사항 체크해볼게요. 방금 전은 관계부사였지만 이번엔 관계대명사를 볼 수 있어요.  at the number which was given in the email.를 보시면 number를 선행사로 갖는 which 이후 주어 없이 바로 was given이라는 동사가 사용된 걸 볼 수 있어요. 관계대명사 which 같은 경우는 선행사를 가지며 완벽하지 않은 문장이네요.

 그럼 여기서 관계부사와 관계대명사 차이를 볼 수 있어요. 관계부사는 완전한 문장을 가지고 관계대명사는 불완전한 문장을 가집니다.  수능영어 수능완성 공부하면서 이렇게 자잘하게 놓칠 수 있는 관계대명사, 관계부사도 함께 공부하고 짚고 넘어가주세요!

 

 선지 위에 정리해뒀는데요, Rush/Panic에서 Fell like top of the world로 바뀐 심경을 확인해주시고, 이에 가장 잘 어울리는 답을 골라주시면 됩니다. 다행히 답도 굉장히 쉬운 단어들로 배치를 해줘서 무리없이 2번 고를 수 있겠죠?

 이 유형은 선지에 모르는 형용사 단어가 나오면 꽤나 골치아파지니 수능완성, 수능특강 선지에 나온 단어들은 미리미리공부하셔서 수능 영어시험 보실때 당황하지 말자구요! 또 여기는 주석으로 남겨둔 HR 정도의 단어는 기본으로 알고 가시면 더 좋겠죠?

 

 

 이번에는 2022수능완성 영어 목적 유형 3번지문 함께 해볼게요. 목적인거 문제 읽고 미리 확인하시고, 이 글을 쓴 이유를 생각하며 지문 읽어주시면 됩니다.

 

 Dear로 시작하니 또 편지글이군요. 편지를 쓴 목적을 지문을 읽으며 찾아보니 asking 으로 시작하는 문장을 확인할 수 있네요. ask, 요청한다는 뜻이죠. 이런식으로 어떤걸 요청하는지 잡으면 글의 목적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요. 

 이번엔 어휘를 볼게요. alumni, association, verify, directory, up-to-date 정도를 고를 수 있겠네요. 크게 어려운 단어는 아니지만 비슷한 단어들 중 구별할 수 있어야겠어요.

 문법사항 체크해봐요. As 원급 as possible 이라는 표현이 보이시나요? 스테이시(stayc) ASAP이란 노래가 최근 유행했었는데요 거기에서도 쓰인 표현이에요. '가능한 최대한 ~하게' 로 해석하기로 해요!

 

 여기선 we 가 요청한 것에 대한 결과로 편지의 수신자인 Rachel이 해주어야 하는 것이 뭔지 확인할 수 있어요. 위 내용의 추가정보로 이용할 수 있겠네요. provide your information to just anyone 이라고 한 걸 보니 자기들 빼고 그 누구에게도 Rachel의 정보를 팔아먹지 않겠다는 이야기를 하며 설득하는 중인가봐요. 요새 내정보가 내 정본지 중국인들 정본지 헷갈리는 시대인데 까짓것 정보 줘버려도 되겠어요. 

 이제 어휘 볼게요. guarantee, ensure, third party, alma mater 정도를 기억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특히 guarantee와 ensure은 그 뜻이 비슷한 유의어로 정리해서 꼭 머릿속에 기억으로 남겨두세요!

 마지막으로 문법사항 볼게요! 정말 유명한 Allow 5형식 동사에 집중해주세요. allow라는 동사는 정말 대표적인 5형식 동사인데요, allows 뒤에 the university 가 목적어로, to update its alumni database가 통째로 목적보어로 왔다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allow는 목적격 보어로 to부정사 꼴을 취하기 때문에 여기서도 to update가 목적보어가 된 거랍니다. its~ 내용은 update의 목적어로 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 자세한 5형식 동사에 대한 내용은 https://jinkmins.tistory.com/3 여기에서 같이 공부해봐요!

 

 

 

 이제 답을 고를 차례예요. 졸업생들에게 보낸 메일로 보여지는데요, 개인정보에 대한 언급이 있었고, verify 해주길 부탁하는 내용이었어요. 이런것들을 잘 조합해봤을때, 수능완성 영어 목적 유형 지문의 답은, 5번 졸업생 명부 발행을 위한 개인 정보 확인에 협조를 구하려고. 가 가장 적합해보여요. 항상 그냥 기계적으로 읽고 답을 구하기보단, 답이 될 수 밖에 없는 근거를 찾아가며 열심히 수능완성 지문 분석하며 답을 고르는 훈련을 해주셔야 합니다!

 

 오늘의 마지막 지문, 수능완성 영어 4번입니다. 문제를 읽어보니 분위기를 찾는 문제네요. 이 분위기 유형도 심경 유형과 마찬가지로. 형용사와 동사에 좀 집중해서 지문 분석 해주시면 됩니다. 같이 시작해볼게요.

 

 분위기 문제는 형용사와 동사! 그리고 문학적인 표현이 많이 나오다보니 분위기 그 자체를 느낄 수 있어야해요. 이 부분에선 Clouds were rushing over my head 정도를 보고, 아 지금 구름이 끼고 있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상황이구나 정도만 파악하시면 될 것 같아요.

 어휘 같이 볼게요, encounter, destructive, hurl, forth, pick up 정도 같이 보면 좋을 것 같네요. pick up 같은 경우는 이 상황에서는 줍다 대신 바람이 강해지다고 봐주는게 더 옳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이번엔 문법인데요, 관계부사, 관계대명사 which 에 이어 관계대명사 what까지 등장했습니다. 특이한 점은 encountered라는 동사는 타동사여서 목적어를 필요로 하는데 목적어 대신 바로 what절이 나왔어요. what앞에는 어떤 선행사 역할을 해줄 명사도 보이지 않아요. 이렇게 관계대명사 what은 선행사가 없는, 혹은 선행사를 포함하는 관계대명사의 역할을 합니다. 문장이 완벽한지도 확인해볼까요, what 뒤로 주어 없이 바로 had to~ 로 시작하는 동사구가 나온걸로 봐서 주어가 없네요. 그렇다는것은 관계대명사 which 처럼 문장은 완전하지 않다는점. 

 이렇게 다시 한 번 관계부사, 관계대명사 which, 선행사를 포함하는 관계대명사 what의 차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수능완성 네 번째 지문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아까 바람이 강해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죠, 이번 부분에선 find shelter를 볼 수 있어요. 은신처를 찾는 모습이구요, 하이라이트는 안 되어있지만 모든 창문이 널빤지로 덧대어져 있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어요. 결정적으로, 마지막에 engulfed by something monstrous 라는 구를 볼 수 있죠. 본 지문은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분위기를 유지해 준 덕분에 더 쉽게 분위기를 고를 수 있었어요. 엄청난 태풍? 혹은 자연재해가 닥치기 전의 그 어지럽고 긴장감 넘치는 상황을 잘 묘사해준 것 같아요.

 어휘 볼게요. breathtaking, boarded up, be out of touch with, engulf, monstrous 정도 확인해주시고 넘어가시면 될 것 같아요. 항상 수능완성, 수능특강 영어 공부하시면서 지문 분석 하실 때, 전치사와 함께 외워야 하는 동사들 장 정리해두셨다가 외우시면 큰 도움 되실거예요.

 

 같이 답 골라봐요! 지금 굉장히 무서운 분위기에 놓여있는 주인공을 확인할 수 있죠. 글 전체에서 느껴지는 분위기에 가장 가까운 것은 4번 Tense and threatening이라고 볼 수 있겠어요. 5번은 ridiculous가 조금 우리가 생각하는 긴장되고 무서운, 비가 올 것만 같은 분위기에서 동떨어진 느낌을 주는 형용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2022학년도 수능완성 영어 1번 유형인 글의 목적, 심경, 분위기를 마무리해봤어요. 첫 수능완성 지문분석이라 가장 앞에 있는 유형부터 시작해봤는데 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 다음부터는 조금 더 난도 있는 수능완성 유형으로 지문분석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같이 공부한 내용 잘 기억해주시고,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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